아시아 전역에서 부티크 호텔이 성업 중이다. 부티크 호텔은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서비스 등 대형 호텔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여행 전문지 etn.travel에 따르면 부티크 호텔 사업 규모는 지난 2017년 11.5% 성장하며 수백만 달러로 불어났다. 부티크 호텔 협회인 BLLA(Boutique and Lifestyle Lodging Association)의 2017년 조사에서도 향후 10년간 이런 붐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형 호텔에 싫증을 느낀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4개의 아시아 부티크 호텔을 소개한다.

 

신타 마니 앙코르(Shinta Mani Angkor): 캄보디아 씨엠립

(사진: 산타 마니 앙코르 제공)

유럽과 크메르 스타일을 조합한 독창적인 건물은 리조트 디자인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ely)가 설계했다. 부티크 호텔답게 독창적인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38개에 불과하다. 캄보디아 크메르 왕족 시대의 유적이 즐비한 씨엠립에 위치한 것도 매력적이다. 멀리 가지 않고 앙코르와트 등의 유적을 둘러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렙삽 호수도 근처에 있다.

 

사비타 빌라(Savita Villas): 인도네시아 우붓

(사진: 사티바 빌라 제공)

발리의 곡창지대에 있는 이 호텔은 5개의 빌라로 이루어져 있고 빌라마다 11개의 객실과 5개의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다. 탁 트인 공간과 미니멀 인테리어가 이 호텔만의 운치를 느끼게 해준다..

 

럭스 빌라 발리(Luxe Villas Bali): 인도네시아 우붓

(사진: 럭스 빌라 발리 제공)

이 호텔의 건물과 객실은 험한 산과 정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기 적합하게 디자인 됐다. 촛불을 밝힌 저녁 식사나 화려한 일출과 함께 하는 아침 식사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호텔이다. 우붓 시내에서 1.4km 떨어져 있다.

 

란타나 부티크 호텔(Lantana Boutique Hotel): 베트남 호이안

(사진: 란티나 부티크 호텔 제공)

호이안은 고대 베트남 문화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입된 외국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도시 자체가 매력적인 문화유산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오래된 운하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이 호텔은 호이안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요소가 혼합된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