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imes
asiatimes
EST 1995
  • Language
  • العربية
  • 中文
  • English
  • 한국어
  • Wikang Tagalog
asiatimes
asiatimes
  • Home
  • Greater China
    • Beijing
    • Shanghai
    • Guangzhou
    • Wuhan
    • Chengdu
    • Chongqing
    • Tianjin
    • Taiwan
    • Hong Kong
    • Macau
    • Belt and Road
    • Greater Bay Area
    loadingLoading...
    Read More
  • Northeast Asia
    • Japan
    • South Korea
    • North Korea
      loadingLoading...
      Read More
    • Southeast Asia
      • Brunei
      • Cambodia
      • Indonesia
      • Laos
      • Malaysia
      • Myanmar
      • Philippines
      • Singapore
      • Thailand
      • Timor Leste
      • Vietnam
      loadingLoading...
      Read More
    • South Asia
      • India
      • Pakistan
      • Bangladesh
      • Afghanistan
      • Nepal
      • Sri Lanka
      • Bhutan
      • Maldives
      loadingLoading...
      Read More
    • Oceania
      • Australia
      • New Zealand
        loadingLoading...
        Read More
      • Middle East
        • Bahrain
        • Cyprus
        • Egypt
        • Iran
        • Iraq
        • Israel
        • Jordan
        • Kuwait
        • UAE
        • Oman
        • Palestine
        • Qatar
        • Saudi Arabia
        • Syria
        • Turkey
        • Lebanon
        • Yemen
        loadingLoading...
        Read More
      • World
        • United States
        • Canada
        • Mexico
        • European Union
        • United Kingdom
        • France
        • Germany
        • Spain
        • Italy
        • Sweden
        • Brazil
        • Russia
        loadingLoading...
        Read More
      • Opinion
        • #China
        • #Business
        • #AT Finance
        • #Hong Kong
        • #India
        • #Philippines
        • #Southeast Asia
        • #Donald Trump
        • #Podcast
        • #Politics
        loadingLoading...
        Read More
      • TopicsTopics
        Topics
        • Politics
        • Economy
        • Technology
        • Sport
        • Arts & Culture
        • Entertainment
        • Food & Drink
        • Interviews
        • Deep Dives
        • Property
        • News
        • Business
        Sections
        • AT Finance
        • The Chain
        • China Digest
        • Video
        • Photo Features
        • AT Spotlight
        Trending
        • #China
        • #Business
        • #AT Finance
        • #Hong Kong
        • #India
        • #Philippines
        • #Southeast Asia
        • #Donald Trump
        • #Podcast
        • #Politics
        Languages
        • العربيةrss
        • 中文rss
        • Englishrss
        • 한국어rss
        • Wikang Tagalogrss
        Social Media
        • social icon {celm.image}
        • social icon {celm.image}
        • social icon {celm.image}
        • social icon {celm.image}
        Asia Times
        • Advertising
        • Media Kit
        • Conferences
        • Careers
        Apps
        • android logo
        • ios logo
        Newsletter - the daily brief
        • Sign up for the Daily Report
      • search icon
      • Regions
        • Greater China
        • Northeast Asia
        • Southeast Asia
        • South Asia
        • Oceania
        • Middle East
        • World
      • Opinion
      • Video
      • Topics
        • Politics
        • Economy
        • Technology
        • Sport
        • Arts & Culture
        • Entertainment
        • Food & Drink
        • Interviews
        • Deep Dives
        • Property
        • News
        • Business
      • Language
        • العربية
        • 中文
        • English
        • 한국어
        • Wikang Tagalog
      • About us
        • facebook
        • twitter
        • linkedin
      • Subscribe to The Daily Report

      🍪 Accept Cookies & Privacy Policy?

      We use cookies to ensure that we give you the best experience on our website. If you continue to use this site we will assume that you are happy with it.

      중국 쓰레기
      July 26, 2019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큰’ 싸움에 뛰어든 중국의 한 ‘작은’ 기업
      (사진: File Photo)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큰’ 싸움에 뛰어든 중국의 한 ‘작은’ 기업

      두 아이를 둔 한  중국 엄마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싸움에 뛰어들었다.

      ByDM 찬 기자

      • facebook
      • twitter
      • linkedin
      • email
      • whatsApp

      대부분의 플라스틱의 삶은 쓰레기통에 쑤셔 박히면서 끝이 난다. 거기서부터 일부는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보내지고, 다른 일부는 개방된 곳에 쌓인다, 바다에 투척되는 것들도 있는데, 거기선 서서히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된다.

      세계 1위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국인 중국은 오래전부터 쓰레기 규제 부족에 시달려 왔다. 상하이시가 중국 최초로 쓰레기 강제 분류를 시행한 올해 7월 이전에는 쓰레기 분리법 같은 것도 아예 없었다. 플라스틱은 계속해서 중국 내 주요 오염원이 되고 있다.

      그런데 자식들이 언젠가 오염된 나라를 물려받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된 두 아이를 둔 한 엄마가 직접 원자재 쓰레기 문제 해결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수년간 패션 제조업 분야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2017년에 P.E.T.란 회사를 세운 뒤 중국은 물론 전 세계적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우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의 약 52%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우리가 만들어내는 천문학적인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에서 실제로 재활용되는 건 9%에 그친다. P.E.T.는 이런 추세를 바꾸려고 한다. 특히, 그들은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이른바 rPET(‘재활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줄임말)를 얻는데, P.E.T.란 회사 이름도 여기서 나왔다.

      RADII 차이나 보도에 따르면 패션 업계는 매년 7,000만 배럴이 넘는 기름과 1조 5,000억 리터의 물을 쓰는 환경 오염의 주범이다.

      하지만 자오는 rPET가 이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만약 이것을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 의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중적 섬유인 폴리에스테르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패션 산업은 석유화학물질인 폴리에스테르에 의존하고 있다. 폴리에스테르의 연간 생산량은 7,600만 톤이 넘는다. 자오는 “rPET를 통해 우리는 석유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폴리에스테르와 비슷한 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P.E.T.는 이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직접 가공한 뒤 마이크로소프트나 코카콜라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과 JD.com이나 어반 레비보(Urban Revivo) 등 중국 내 패션 기업들에게 팔고 있다.

      P.E.T.는 또 개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제품도 출시했다. 그들이 위챗(WeChat) 공식 계좌에서 팔고 있는 실크 스카프, ‘캔버스’ 가방, 식탁보, 운동화 등도 마찬가지로 인증받고, 추적이 가능한, 재활용한 플라스틱병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P.E.T.는 11만 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자오는 자신이 이끄는 소규모 회사로 재활용 업계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P.E.T.가 플라스틱 재활용의 모범 사례가 되어 주기를 원할 뿐이다.

      그녀는 RADII 차이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과 기업 모두가 쓰레기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다“라면서 ”그들이 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찾을수록 업계에서도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Sign up for the Daily Report

      Every weekday, receive a selection of Asia Times' best stories.

      플라스틱 쓰레기중국 쓰레기P.E.T.(Plastic Ecological Transformation)
      Load comments ..
      loadingLoading...
      loadingLoading...
      •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큰’ 싸움에 뛰어든 중국의 한 ‘작은’ 기업